4일 국내 최초 충남 논산롤러경기장서 개최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은 4일 충남 논산롤러경기장에서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고 권위 축제인 “제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 인라인스케이팅대회”를 개최했다.

논산롤러경기장은 오는 10월 열리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를 위해 최근 새롭게 지어진 국내 최초의 돔 경기장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각 시도 선수단 및 동호인 등 1,000여명의 생활체육인들이 참가하여,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를 포함 70대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이 함께 어우러지는 인라인스케이팅 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롤러스포츠는 본 대회를 통하여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통합 의미를 더욱 확고히 하고 저변이 확대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참가하는 모든 선수 및 동호인들이 뜻깊은 추억을 가슴에 담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경기도는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6년 연속 우승을 하는 대위업을 달성했다. 준우승은 서울특별시, 3위는 대구광역시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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