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학교(총장 최민선)는 지난 26일 오전 11:00 기관공학관 소강당에서 2015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학위수여식에는 최민선 총장, 양상숙 총동창회장 등 내외빈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사8명, 석사 13명, 학사 14명 등 35명의 우수 해기인력 및 해양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최민선 총장은 이날“비록 문이 좁을지라도, 아무리 많은 형벌이 날 기다릴지라도, 중요치 않다”는‘인빅터스’라는 시의 구절을 인용하면서 “사회에 나가서도 자기 삶의 선장이 되어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는 자랑스러운 목포해양대학교 졸업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상숙 총 동창회 회장은 “졸업 후에도 모교의 명예와 총동창회를 빛내 줄 수 있는 책임감으로 여러 사회생활의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목포해양대인이 되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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