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우직녀 만남의 장에서 펼쳐지는 시원한 여름음악축제

오는 27일 구례자연드림파크 문화광장에서 이 시대의 견우직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문화축제가 펼쳐진다.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시원한 록 음악으로 막바지 무더위를 날리고, 청년문화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쿱서비스구례단지관리센터(구례자연드림파크) 주관으로 「2016 견우직녀 락페스티벌」(구례자연드림 락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김창완밴드, YB(윤도현밴드), 크라잉넛, 장미여관, 레이지본, 트랜스픽션, 스토리셀러, 여우별밴드 등 국내 유명 록밴드의 공연이 이어진다. 밴드당 공연시간은 20분~50분으로 관객들을 록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보 ․ 체험 ․ 먹거리 부스는 오전 11시부터 이용 가능하며, 록밴드 공연 이외에도 견우직녀 선발, 견우직녀 포토월 사진 찍기, 워터타투, 기념품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좌석 없이 진행되는 비지정 스탠딩 공연으로 입장료는 30,000원이며, 구례군민은 1인 1매에 한해 입장료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입장권은 온라인(예스24, 인터파크, 네이버, 자연드림파크 홈페이지)과 오프라인(구례 자연드림파크 매장)을 통해 예매하면 된다. 입장권을 예매하지 못한 경우 행사 당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예매한 입장권은 입장 팔찌로 교환 후 공연장으로 입장하면 된다.(문의 061-780-2431)

저작권자 © 데일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