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영광대교 추진 약속 받아

정기호 영광군수가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를 끊임없이 방문한 결과 큰 성과를 얻어냈다.

영광군은 “21일 국토해양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한 정기호 군수가 군민 숙원사업인 영광대교 착공 약속을 받아내는 등 각종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2011년 10월 말 추진 예정인 영광대교 사업은 이낙연 국회의원이 적극적인 협조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광대교 사업은 금년 착공 계획인 향화도 바다매체 타워시설과 더불어 영광군이 서해안 관광요충지로 자리 잡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 정 군수는 홍농-법성 도로 확포장 공사, 법성면 소재지 종합정비 사업, 단주입체교차로 사업, 보리가공식품 명품화 사업, 대마산단 폐수처리장 사업, 친환경 전기자동차 체험 및 성능·인증 클러스터 사업 등 각종 지역 숙원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정기호 영광군수는 “국비 확보와 지역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해 납득할 수 있는 설명과 자료를 제시하는 등 ‘발로 뛰는 행정’을 항상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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