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80여명과 함께 계룡대 등 방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목포시협의회(회장 우승하)가 지난 19~20일 대전 계룡대, 평택2함대, 판문점 등을 방문하는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남여 청소년 80여명과 인솔자문위원, 교사 8명 등이 참가한 이번 견학은 청소년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 기존의 강의식 통일 교육과 차별화해 청소년들이 쉽게 보고 느끼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통일관과 안보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실시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통일에 무관심해져 가는 청소년들이 통일을 자신의 일이자 시대적 소명으로 받아들이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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