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연령층 시민 50여명 참여해 열기 후끈

목포시가 지난 17일 목포벤처지원센터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제7회 시민 일본어 강좌를 개강했다.

시가 주최하는 이번 강좌는 오는 10월 19일까지 매주 3회(월·수·금) 외국어 학습에 대한 흥미 유발과 학습동기 부여를 위해 기초생활회화 위주로 진행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아 150여명을 수료자를 배출한 시민 일본어 강좌는 일본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교류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참여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올해도 20대부터 7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50여명이 참여해 수강에 대한 높은 열기를 보이고 있다.

시는 매년 일본어 강좌를 운영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일본어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에도 하반기 외국어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일자리경제과(270-845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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