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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전보위부 출신 탈북女와 손잡고 부른 '우리의 소원은 통일'<데일리안광주전라>주최 북한인권실태 증언전에 전라도는 귀기울이고 공감했다

   
북한인권실태증언전에는 순천.광양.여수 등의 각계 각층 주요 인사 60여명이 참석했다
본보는 14일 오전 11시 순천시 에코그라드 호텔 4층 컨벤션홀에서  <데일리안광주전라> 창간 6주년 기념 ‘북한인권 실태 증언전’을 개최했다.

이번 ‘북한인권 실태 증언전’은 ‘북한인권사진전’에 협조한 기관들과 지역 지자체 홍보인사, 언론, 종교, 교육, 경제, 공안 등 6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번 행사는 <데일리안광주전라>가 한국정보문화산업컨텐츠학회와 지난 5월 초부터 순천, 광양, 여수, 목포, 해남, 구례, 고흥, 등지를 순회하며 개최한 '북한인권사진전'에 이은 행사로 지역민들의 큰 호응속에 진행됐다.

특히, 지난 2005년 북한 국가안전보위부 출신 한 탈북 여성이 직접  증언에 나서 현재 북한의 충격적인 인권실상에 대해 낱낱이 밝혀 참석한 이들에게 북한주민들의 삶,북한 인권과 안보 경각심, 북한인권 실태와 통일의 이유를 찾게 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데일리안 박종덕 본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행사장 내부에 북한인권사진전을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축사를 통해 “억압과 굶주림에 시달리는 부간 동포들의 인간다운 삶과 인권이 개선되도록 지원하는 일이야말로 시급한 과제”라며  “<데일리안광주전라>의 ‘북한인권사진전’과 ‘북한인권실태 증언전’개최를 축하한다”고 전해왔다.

이어 박준영 도지사는 축사을 통해 "지구상에 하나밖에 없는 이 분단국의 아픔으로 북한내 인권이 실종되는 등 어느 민족보다 크나큰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계인의 축복을 받으며 분단의 아픔을 통일로 치유될 수 있도록 함께 힘차게 노력합시다”라고 전해왔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특히 <데일리안 광주전라>에서는 남과 북 나아가 전 세계 어디서든 ‘인간이 인간을 자의적으로 구속하고 탄압하는 인권침해’ 행위에 대해선 과감히 맞서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북한인권 실태 증언전이 새롭게 다가옵니다”라고 전했다.

김충석 여수시장도 "북녘의 우리 동포들이 헐벗고, 굶주리고 있는 최악의 경제 상황에도 김정일 정권은 아직도 무력도발의 뜻을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하여 김일성 탄생 100주년인 2012년을 ‘통일 강성대국의 문을 여는 해’라고 선동하며 김정은 후계구도 굳히기에 몰두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해왔다.

이어 이성웅 광양시장도 축사를 통해 "창간 6주년을 맞아 ‘북한인권 사진전’과 북한 인권 실태 증언전’을 마련한 것도 결코 잊어서는 안 되는 우리의 현실을 제대로 알리고자 하는 언론의 책임 있는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해왔다.

직접 참석한 강춘석 순천보훈지청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젊은 세대들의 국가관과 안보관이 흔들린다면, 이는 미래의 대한민국이 위기로 이어질 수도 있다”며 “그런 의미에서 ‘북한인권 사진전 및 북한인권 실태 증언전’행사가 열리게되어 매우다행스럽고 북한 상황에 대해 정확한 판단을 내리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데일리안광주전라> 박종덕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순천을 비롯한 전남 주요 시군을 돌며 북한인권사진전을 개최했다”며 “개최 과정에서 많은 분들이 서명과 북한인권 문제에 큰 관심을 가져주면서 ‘북한인권실태를 직접 청취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는 요청으로 이 자리가 마련되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왜 통일이 되어야 하는지를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순천시 여수시 광양시 구례군 고흥군 홍보 부서장들이 모두 참석했다.
   
 강춘석 순천보훈지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인터넷 민족신문 김기백 발행인이 식후행사에서 해방전후사 주요 인물인 이승만,김구,김일성의 주요 역할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순천의 소설가가 이모 탈북여성에게 북한인권에 관한 질문을 하고 있다.
   

 순천산재병원 김용주 원장이 참석해 북한인권실태증언을 듣고 있다.김 원장은 식후행사에서 순천역앞 여순사건안내판에 적힌 좌편향적인 글귀의 문제점을 지적했다.문제의 안내판은 본보의 지적에 따라 철거됐다.

   
국민희망포럼 황선호 순천대표가 북한여성들이 말을 잘 하는 이유에 대해 탈북여성에게 질문하고 있다. 

박종덕 본부장은 "순천역, 여수역, 여천역, 여수공항, 포스코 광양제철소 백운아트홀, 순천대학교 등지에선 수만명의 지역민들이 ‘북한인권사진전’을 관람했으며, 이중에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관심과 열기가 특히 높았고 북한인권법 제정에 성원을 보내왔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번 행사는 북한인권사진전에 따른 후속행사로 사진전을 관람한 많은 인사들이 북한 인권실태를 직접 청취하기를 요망해 북한 국가안전보위부 출신 탈북자를 섭외해 이런 자리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식후 가진 질의응답 및 자유발언을 통해 김기백 민족신문 발행인은 해방전후사 김구.이승만.김일성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고, 김용주 순천산재병원장은 좌편향된 '여순사건 안내판'의 문제점을 일깨웠으며, 김여태 전 정보여단장은 북한군의 실태에 관해 질문하고, 교육계 인사들은 북한의 공교육과 사교육 문제에 대해 질문 하는 등 북한의 여러 제도와 생활상에  관해 궁금한 사항을 직접 질문하고 탈북여성은 답변하고 이들과 토론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 참석자는 본보에게 다른 시군에서도 이같은 행사를 개최해 줄 것을 정식으로 요청했다.

마지막 행사에서 참석자들 모두가 손에 손을 잡고  '우리의 소원을 통일' 노래를 합창하며 통일에 대한 염원을 기원했고 이어진 행사에는 참석자들과 탈북여성이 순천낙안읍성을 방문, 남도의 멋과 풍류를 즐긴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순천 교육지원청과 광양교육지원청 소속 교사,교감,장학사와 순천.여수지역 기독교 계 지도자들,순천 광양 여수.구례.고흥 홍보부서장과 포스코 광양제철소 박찬훈 홍보팀장 안용재 과장,송웅렬 과장. 조태주 순천cbmc 회장.한제광 총무외 회원, 전남지방경찰청, 순천경찰서, 광양경찰서,검찰, 군  공안관계자와 김성곤 광양민주평통 부회장, 김여태 전 정보사령부 정보여단장,황선호 국민희망포럼 순천대표,안종빈 순천제일교회 부목사,한국기독실업인회 박종용 회장,양효석 공인회계사,김기백 민족신문 대표, 박문영  전 KBS PD, 김용주 순천산재병원장,박혜범 데일리안광주전라 편집위원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주요 인사 60여명이 행사에 초청됐다.

   
 행사말미에 참석자들은 손에 손을 잡고 '우리의 소원은 통일' 을 부르며 통일에 대한 염원을 기원했다.

손은수 기자  dmstn0467@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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