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나설 것...

무안군이 창업 실용화를 위해 운영한‘아동요리지도사 양성과정’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아동요리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30시간에 걸쳐 지역민 30명이 참여했다.

군은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에서 1급 아동요리지도사 자격취득에 필요한 전 과정을 수강생들이 쉽게 배울 수 교육을 실시해 성과를 높였다.

교육은 아동요리 기초이론과 실습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아동요리지도를 세계의 명화나 국기, 수학․과학 원리, 동화 구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토록 해 교육생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현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농촌 여성들의 아동요리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자격 취득 후 어린이집이나 방과 후 교사 등 취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널리 보급해 나가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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