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함평천지한우배 전국생활체육 비치발리볼대회가 17일 막을 내렸다.

이 대회는 지난 16일부터 양일간 함평 돌머리해수욕장에서 펼쳐졌다.

대회 결과 남자부는 다이나믹S(영암)가 우승했으며, 현대삼호중공업C(영암)는 준우승을, 쌍암클럽A(광주), 다이나믹V(영암)는 각각 3위를 차지했다.

여자부는 영우리(광주)가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후리지아(광주)가 준우승, 둘셋(목포), 스카이(목포)가 3위를 기록했다.

v-young(충북)과 창원에이스(창원)는 베스트 드레스상을 수상했다.

한편 올해 대회에는 전국 45개팀 300여명의 선수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저작권자 © 데일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