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당권도전에 나선 이주영 의원이 1일 오후 2시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이 서울 양재동 K호텔서 개최한 화이트해커 발대식에서 교육생들에게 축사를 하고 있다. 새누리당 당권도전에 나선 이 의원은 그동안 유준상 원장이 국내 최초로 시작한 보안인재 양성교육사업 지원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과 협력을 아끼지 않았다. 세월호 참사 당시 해수부장관으로 진도 팽목항에 머물며 희생자 유가족들을 위한 헌신적 희생으로 애민의 표상으로 불리운다.이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애국화이트해커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BOB프로그램은 지난 2012년부터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이 정보보안 분야의 우수한 재능을 갖춘 청년들을 선발해 국보급보안인재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주최 측은 이날 140명을 제5기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est of the Best, 이하 ‘BoB’)” 교육생으로 선발해 발대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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