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행사중 자신이 친일파라며 ‘천황폐하 만세’삼창 외친 정부 출연기관 센터장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국무총리실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산하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의 이정호 센터장이 “공식행사중 자신이 친일파라며 ‘천황폐하 만세’삼창을 외친 반역행위를 묵과할 수 없다" 며 고발 등 법적조치에 나섰다.
 
활빈단은 “조부가 일제시대에 대한제국의 토지와 자원을 빼앗기 위해 설립한 국책회사인 동양척식주식회사의 고위 임원이었다”는 등의 발언도 한 이 센터장은 “충절의 고향,충청땅에서 일왕을 섬기는 매국노 망동자는 국민혈세를 받을 공직자 자격이 없기에  즉각 퇴출시켜야 한다"며 국무총리실이 준 賞 반납하고 국가배반짓에 대국민사과후 일본으로 귀화하라" 고 요구했다.
 
일왕 서울 생일파티 중단 촉구 민족자존 시위,독도수호 대마도 탈환 활동 등 반일,극일(克日)단체인 활빈단은 25일 6.25행사후 청와대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국가배반 공직자 추방을 촉구하고,내주초 정부세종청사 국무총리실 및 기후센터 앞에서 황교안 총리가 이 센터장을 직접 119구급차에 태워 정신병원에 입원시키고 공직퇴출을 요구하는 기습시위를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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