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주간, 관내 복지 시설 5곳 이동편의 위해 차량 기증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는 30일 광양시청에서 사회복지시설의 이동수단으로 사용할 차량 5대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식에는 광양제철소 김순기 행정부소장과 정현복 광양시장을 비롯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허정 회장과 수혜처인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문승표 이사장, 광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손경화 센터장, 대한노인요양원 천강란 원장, 칠성노인요양원 이혜원 원장,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종용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차량 기증은 지난28일(토)부터 한 주간 이뤄지는 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감사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전달 차종은 포스코 월드프리미엄 고강도강판이 70%이상 들어간 ‘티볼리 에어’ 5대로 시가 1억 2천 5백만원 상당이다.

광양제철소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전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기금을 활용 모두 26대의 차량(장애인 리프트 차량12대, 스타렉스 13대, 버스 1대)을 광양지역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해왔다. 또한 지난 해 9월에는 포스코 1% 나눔기금을 활용하여 소외계층의 세탁을 도울 이동식 세탁차량 2대를 광양지역자활센터에 기증했다.

* 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POSCO Global Volunteer Week) : 포스코가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나눔과 봉사를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고, 전 세계 포스코패밀리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포스코만의 사회공헌활동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생산법인들과 함께 봉사활동 주간 동안 다양한 테마의 봉사활동 전개

* 포스코 1% 나눔사업 : 포스코그룹 및 외주파트너사 임직원이 매월 자신의 급여 1%를 기부하고, 회사 역시 임직원 기부금과 동일한 규모의 매칭그랜트를 출연하여 포스코그룹이 진출한 세계 곳곳에서 ▲소외계층 사회복지 증진 ▲지역사회 자립 지원 ▲문화예술 진흥 및 전통문화 보존, 계승을 위해 다양한 사업 실시

* 월드프리미엄(World Premium) 제품 : 포스코 고유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 상용화한 '월드퍼스트(World First) 제품',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성과 경제성을 모두 인정받은 경쟁력 있는 '월드베스트(World Best) 제품', 월드퍼스트나 월드베스트에 해당되지 않는 제품 중 고객의 선호도가 높고 영업이익률 높은 '월드모스트(World Most) 제품'을 총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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