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2시, 우수영관광지 일원에서 열려

▲ 수문장 교대식 모습
역사의 고장, 명량대첩의 현장 해남 우수영에서 불멸의 이순신과 함께하는 ‘명량역사 체험마당’이 펼쳐지고 있다.

해남군에서 주말 가족단위 체험관광객 유치를 위한 토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명량역사 체험마당’은 지난 6월 25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울돌목에서 성대하게 벌이고 있다.

이 행사는 명량대첩의 역사현장인 우수영관광지의 역사성을 최대한 부각시키는 수문장 교대식과 강강술래 시연, 문화관광해설가와 함께하는 ‘명량대첩 이야기속으로’ 등 알찬 프로그램을 도입, 이순신과 명량대첩 체험행사를 통하여 지역문화예술을 한단계 더 발전시키는 문화의 장으로 변화시킨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 세계무형문화유산인 강강술래 시연 모습
▲ 명량역사 체험마당에는‘장군복입고 사진찍기’, ‘이순신어록쓰기’, ‘거북선그리기’, ‘백의종군달구지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어 역사속에서 함께하는 관광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이번 체험관광은 명량대첩 축제 기반시설인 명량무대와 저잣거리 등을 적극 활용하여 눈으로 즐기는 관광과 함께 조선시대 음식 등 맛으로 느끼는 관광을 선보여 우수영관광지를 관광, 역사체험, 공연, 음식문화를 함께 만족하는 훌륭한 관광지로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다.

한편, 9월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체험마당은 가족과 함께 ‘장군복입고 사진찍기’, ‘이순신어록쓰기’, ‘거북선그리기’, ‘백의종군달구지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주민들로 구성된 수문장교대식과 강강술래 시연은 관광객에게 후회없는 주말을 만들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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