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여성 잠재적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추진

신안군은 여성농업인의 잠재적 역량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하계 여성농업인 생활문화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하계 여성농업인 교육은 4개 과정 96명을 대상으로 6월 8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되며 교육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각 읍면지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과정은 퓨전 떡 요리 제작사 자격증반과 천연발효식초 초급반, 홈까페 마스터반, 힐링 원예치료반 등 4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지역민들의 문화 갈증 해소 및 다양한 창업아이템을 제공해 소득 향상에 기여토록 운영할 예정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새로운 지식과 기술의 습득이 매우 필요하다”며 “농촌 여성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춰 실질적인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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