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15일, 해남공설운동장 24개팀 1000여명 참가

제2회 전라남도의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모습

전남도의회 명현관 의장은 풀뿌리 민주주의 기반 확산과 도내 생활 축구 활성화를 위해 14일과 15일, 해남공설운동장에서 제4회 전라남도 의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50대 18개팀과 여자부 초청 4개팀, 70대 동부‧서부권 2개팀을 포함해 총 24개팀이 출전하고 선수와 임원 1,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도의회 의장기 축구대회는 2012년 런던 올림픽 동메달 획득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됐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전남도의회와 지역주민들과의 생활체육 현장에서 소통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명현관 의장은 전남 22개 시‧군의 생활축구 동호인들이 서로 화합하며 단합을 도모하고 도 의회와 도민들이 현장에서 만남을 가지는데 의미가 깊다”며“승부를 떠나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잔치로 생각하고 그 열기가 지역발전으로 견인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개회식은 14일(토) 오전 10시 해남 우슬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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