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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서, 폐자동차 부품악기 뮤지컬 '비트' 공연서울예술단, 오는 6월 29일부터 선착순 예매, 7월 7일 2차례 공연

   
 
폐자동차 부품을 악기로 재활용한 뮤지컬 공연이 해남에서 열린다.

해남군은 오는 7월 7일 오후 4시와 7시 30분 두차례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넌버벌 퍼포먼스‘비트(BEAT)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서울예술단의‘비트(BEAT)’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복합장르의 공연으로 환상의 실크 서커스 쇼!, 전동드릴을 이용한 춤과 마임!, 사물악기와 파워펌프, 차축, 연료통, 필터 등이 결합해 락 밴드처럼 파워풀한 연주를 선보인다.

공연에 사용될 다섯 개의 악기를 만들기 위해 129대의 자동차가 분해되었으며 음계의 다양화를 위해 악기 한 대 제조에 20일이 소요됐다.

‘비트(BEAT)’는‘난타’와‘점프’를 연출한 최철기감독의 작품으로, 한국 최고의 스타 빅뱅, 비, 이승기 등의 콘서트를 진행한 유재헌감독이 무대디자인을, 음악에는 드라마‘아이리스’와 영화‘쉬리’,‘태극기 휘날리며’등을 맡은 이동준 감독이 제작에 참여하여 화제가 됐다.

이번 공연은 해남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2011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되어 공연료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아 열리게 되며, 입장권은 6월 29일부터 해남문화예술회관(T.530-5453)에서 선착순 예매한다.

문화예술회관관계자는“락과 전통타악이 결합한 보기 드문 작품으로 드럼, 기타, 베이스, 건반의 라이브밴드가 등장해 배우들이 직접 노래하고 연주하는 등 흥미진진한 공연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람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손은수 기자  dmstn0467@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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