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즐거운 소규모 테마형 수학여행을 !

목포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26일∼ 4월 24일 5주간에 걸쳐 매주 토, 일요일 ‘2016년도 수학여행 안전요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수학여행 안전요원 직무연수는 동아보건대학교 응급구조과 교수 및 전문응급처치강사가 진행했으며, 목포 관내 초, 중, 고, 특수학교 및 영암, 해남 등 타 교육지원청 교사 와 관리자를 포함해 모두 286명이 수료했다.

연수과정은 목포교육청 주관으로 시행됐으며 수학여행 인솔교사 중 안전요원 연수를 받은 지 2년이 경과 됐거나 신규 연수를 희망하는 교원을 대상으로 연수가 이뤄졌다.

교육내용은 대한심폐소생협회의 심폐소생술, 대한응급구조사협회의 응급처치법 및 국가재난응급의료교육센터의 대량재해의 강의내용을 이론과 실습으로 편성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수학여행 등 현장 체험학습 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응급처치방법을 습득했다.

문현주 교육장은 “학생들이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고 자신의 꿈을 찾아 열심히 도약할 수 있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는 교육적이고 안전한 수학여행이 되도록 여러분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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