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2020' 달성 위한 어울림 한마당 개최

신뢰와 소통의 노사화합 행사 통해 '비전 2020' 달성 다짐
실내체육관 ‘어울림’ 준공 기념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

▲ 다문화가정 주부들이 공연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김준식 광양제철소장, 정준양 CEO, 최종태 사장, 조뇌하 탄소강사업부문장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24일, 실내체육관 '어울림' 준공을 기념하며 '신뢰와 소통'을 위한 노사화합 한마당을 갖고 그 실천의지를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완성된 실내체육관에서 정준양 회장을 비롯한 2천 여명의 패밀리사 임직원들이 모여 체육관 준공식을 비롯하여, 노사가 어우러져 막걸리를 함께 나누는 신뢰와 소통의 장(場)으로 진행되었다.

정준양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비전 2020 달성을 위해 포스코 패밀리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하고, ‘철강 본업뿐 아니라 성장사업, 신수종 사업까지 영역을 넓힘과 동시에 지구촌 곳곳에서 사랑 받는 기업으로 거듭나자'라고 당부했다.

포스코 패밀리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비전 2020'을 달성하기 위해 인적자원의 성장과 함께 포스코 패밀리간의 협력과 시너지 창출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동반성장을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한편, 본 행사에 앞서 동호인 체육활동과 비누 만들기 등 주부체험활동도 함께 준비하여 직원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 참여하는 행사를 진행, 참여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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