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재난안전관리협회는 9일 오후 3시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 2층 대회의장에서 '환경재난안전방안 특강 및 창립대회'를 갖고 출범을 선언했다. 이날 행사는 3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식전행사와 개회선언 및 안건상정에 이어 이만희 전 환경부장관의 환경재난 안전방안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만희 전 장관은 특강을 통해 "한국재난안전관리협회가 국민의 취약한 재난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위기대응 능력을 높이며, 재난에 대한 신속하고 적절한 구조와 복구를 위해 정부와 민간의 가교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황대영 대표도 인삿말을 통해 "앞으로 안전한 사회정착과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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