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지대만 기자)영광군이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대상 특별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지도·단속은 영광군, 영광경찰서, 영광교육지원청, 영광군 청소년지원센터, 푸른 동산, 영광여성상담센터, 영광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영광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8개 기관 41여 명이 참여해 계도활동을 전개했다.

합동단속반은 청소년 출입·고용이 금지된 소주방, 호프집, 노래연습장 등을 집중 단속했다.

또 PC방, 비디오방, 비디오대여점, 만화방 등의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와 편의점, 슈퍼 등의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등 유해물질 판매행위도 집중 지도·단속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도·단속을 통해 강력한 행정처분과 형사고발을 취할 예정이므로 주민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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