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불어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인 지난 16일 전통된장마을로 잘 알려진 전남 강진군 군동면 신기마을에서 마을주민들이 한데 모여 장(醬) 중의 으뜸으로 꼽히는 ‘정월 장’만들기가 한창이다.

신기마을은 직접 재배한 콩과 강진군 관내에서 생산된 40톤의 콩으로 메주와 된장, 장 등 전통장류를 생산해 7억 원의 연 매출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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