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국제라이온스협회355B-2지구 해남라이온스클럽, 불우이웃돕기 나서

‘따뜻한 지역사회, 행복한 해남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는 해남라이온스클럽은 설날을 맞아 독거노인과 장애우 가족,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 돕기에 나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5일 국제라이온스협회355B-2지구 해남라이온스클럽(회장 이광배)은 민족 고유의 대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어려운 처지에도 불구하고 99세 어머니를 극진히 보살피고 있는 북일면 조 모씨 등 소외된 이웃을 찾아 위문하고 생필품을 전달하며 “마음 따뜻한 이웃이 함께하는 설날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위로했다.

이광배 회장은 “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뜻깊은 행사를 마련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모두가 함께하는 봉사의 마음이 어렵게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요즘은 지역경제 참체와 더불어 소외된 이웃이 더욱더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다”며 이럴 때 우리 해남라이온스의 봉사 정신은 더욱 빛나고 있다“고 전하면서 “작은 봉사가 모여 모여서 모두가 사랑을 나누며 함께하는 지역 사회가 될 것”이라며 봉사의 의미를 밝혔다.

한편, 국제라이온스 해남클럽은 훈훈한 지역사회를 위해 매월 자연정화 캠페인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연말연시, 설날, 추석 명절에는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지역사회발전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행복한 해남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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