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당1, 연동, 대성, 목원, 산정, 유달, 하당, 신흥, 옥암, 부주 등 쓰레기 수거

목포시민들이 귀성객을 맞이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용당1동에서는 자생단체 회원 40여명이 동목포웰빙공원에서 청결활동을 실시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과 분리수거 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연동에서는 자생조직연합회 회원 70여명이 공한지, 주요 간선도로변, 소공원의 잡초 제거와 쓰레기 수거를 실시하고, 쓰레기 배출장소 주변을 정비했다. 또 종량제 봉투사용·무단투기 금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성동에서는 통장상조회와 주민센터 직원 15명이 관내 곳곳을 돌며 쓰레기와 무단폐기물을 수거했다.

목원동에서는 자생조직연합회 회원 50명이 공한지와 취약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변 불법 광고물을 정비했다.

산정동에서는 새마을협의회, 통장협의회 등 40여명이 참여해 청호공원에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전단지를 주택과 상가에 배부하며 무단투기 방지 캠페인을 전개했다.

유달동에서는 자생조직 회원 45명이 도로변과 해안가에 대한 청결활동을 집중 실시하고, 거리를 행진하며 캠페인을 실시했다.

하당동에서는 6개 자생단체가 합동으로 공한지를 일제 정비하고 주요 시가지 쓰레기 수거 및 불법 현수막 제거 등을 실시했다. 또 폭설로 망가진 어르신의 마늘밭을 정비하는데 힘을 보탰다.

신흥동에서는 자생단체 회원들과 주민센터 직원 등 80여명이 장미의 거리부터 십자공원까지 청결활동을 실시해 쓰레기봉투 50ℓ 8개 분량의 잡초와 쓰레기를 수거했다.

옥암동에서는 자생단체 회원들이 삼향천 주변과 등근공원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했고 각 가정 및 상가에서도 내 집 앞 쓸기 운동을 전개했다.

부주동에서도 자생단체 회원들과 주민센터 직원 50여명이 공한지 및 주요 간선도로변에 불법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인근 상가를 방문해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홍보물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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