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의장 박정자)는 2일 오전 7시 30분부터 1시간여 동안 구의원을 비롯한 구의회사무국 직원, 동주민센터직원 및 동주민, 상인자율방범대, 환경미화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등포 중앙지구대 주변 등 삼각지 일대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새해의 설 명절을 맞아 주민의 자율청소 분위기를 조성하여 쾌적한 지역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의회는 영등포 중앙지구대 등 삼각지 일대의 주변 상가를 중심으로 보도 상에 적체된 무단투기 쓰레기, 담배꽁초, 불법광고물 등을 제거하고,‘쓰레기 무단투기 근절’및‘내집 ․ 내점포 앞 자율청소’캠페인도 전개했다.

박정자 의장은 “명절을 앞두고 이른 시간부터 뜻 깊은 행사에 동참해주신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오늘 대청소를 통해 귀경‧귀성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영등포구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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