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정책지원형 디지털교과서, 수업연구회 성과보고회에서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22일 열린 「2015년 디지털교과서 수업연구회 성과보고회」에서 전남 중등 디지털교과서 연구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했다.

중등 디지털교과서 수업연구회는 지난 1년간 디지털교과서 활용을 위한 콘텐츠 및 협력 수업 모델, 스마트교육 교수학습자료 개발 보급 등의 활동을 했다.

또 초등 디지털교과서 연구회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디지털교과서 수업 사례들은 자료집으로 발간됐으며, 에듀넷(http://edunet.net)과 크레존 (http://www.crezone.net)에서도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류제균(청암고 교사) 전남 중등 디지털교과서 연구회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해 효과적인 교실수업개선 방법을 연구회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지도한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해 전남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교수·학습모델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박선미 미래인재과장은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10월 교장, 교감, 교사 대상 디지털교과서 연찬회, 2015년 스마트교육 컨설팅, 2016년 소프트웨어교육 선도교육청 지정 등을 했다”며“이처럼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소프트웨어교육 및 스마트교육 정책을 집중 지원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추후에도 양질의 교실수업 개선을 위해 디지털교과서 수업사례와 모델을 개발하는 등 연구회 활동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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