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2012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해남클럽과 해남여성클럽 이·취임식이 16일 오전 11시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성황리에 거행됐다.

 

2011-2012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해남클럽과 해남여성클럽 이·취임식이 16일 오전 11시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성황리에 거행됐다

이 날 이·취임식에는 김재훈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총재를 비롯, 양옥년 당선총재와 지구임원 등이 초청되었으며 해남클럽의 자매클럽인 광주 전라도클럽과 영광정주클럽을 포함 지구 전 클럽 회장단 등 회원 500여명이 축하객으로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박철환 해남군수를 비롯 명현관 전남도의원과 기관 단체장, 국제로타리 해남공룡클럽 이승용 회장 등 지역 내 사회단체장들이 함께 자리하여 이임하는 해남클럽 이화봉 회장·여성클럽 정춘임 회장과 취임하는 해남클럽 39대 윤진하 회장과 여성클럽 김성희 6대회장의 이취임을 축하했다.

윤진하 취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라이온의 위상에 맞는 투철하고 빛나는 봉사정신을 발휘하여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더 큰 봉사가 되도록 임기 내내 회원들을 독려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초석이 되는 참봉사의 길을 가겠다”고 밝혔다.

김성희 여성클럽회장은 취임사에서 “여성의 작은 힘이지만 봉사를 통해 큰 힘이 되어 그 힘이 이웃에 전달되어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사회를 이룩하는데 여성라이온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 주겠다다”고 전했다.

김재훈 총재와 박철환 군수는 치사와 축사를 통해 해남클럽과 해남여성클럽의 무궁한 발전과 라이온의 봉사정신이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다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이·취임식에서 라이온으로서 최고의 봉사자에게 수여하는 국제라이온스협회 시드스크럭스 3세 국제회장 감사장에는 박경모 해남클럽 감사와 김미경 여성클럽 총무에게 주어졌고, 김재훈 총재상에는 해남클럽 노세철·문성호회원과 여성클럽 김성희 회장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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