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요 공항 돌며 테러경각심 촉구 시위 예고

안국(安國)역을 출발해 전국의 안(安)지명 시군을 돌며 국태민안(國泰民安)운동을 벌이는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2일 지하철 2호선 신림역에서 "지하철도 테러 안전 지대가 아니다"며 국회에 박근혜 대통령이 요구한 테러방지법 즉각 제정을 촉구했다.

앞서 홍 대표는 서울 청계광장에서 테러방지법제정촉구국민운동연합(상임대표  김규호 선민네트워크)주최로 열린 제7차 기자회견에 참석해 "테러는 예고 없다"며 국회와 정치권을 향해 테러방지법 제정 촉구 피켓시위를 벌였다.

활빈단은 내달부터 전국 공항을 돌며 항공안전및 공항보안 강화촉구 국민안전켐페인과 함께 항만 안전 켐페인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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