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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이영범 작가의 '흐름 그리고 순환' 미학전이영범 작가 초청, 오는 7월말까지 왕인전통종이공예관에서
김봉옥 편집기자 | 승인 2011.06.15 10:03

영암군에 따르면 왕인전통종이공예관 전시실에서 오는 7월 말까지 서양화가 이영범작가의ꡐ흐름 그리고 순환의 미학전ꡑ이라는 주제로 회화 전시회가 개최 중에 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적 감성을 가득 담은 서양화의 전시로 색채의 극적 대비를 통해 작가의 시심(詩心) 표현과 함께ꡐ그림으로 시를 쓰고 싶다ꡑ는 이영범작가만의 창작의지를 엿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시처럼 서정적인 이미지와 강렬한 메시지를 담아내며 대표작품으로는 조각보를 모티브로 한ꡐ우리가 우리를 채워가는ꡑ을 비롯 솟대, 소반, 장독대 등 민족 생활과 관련된 매체와 규방공예의 모티브를 활용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그는 서구적인 표현기법에 충실하면서도 전통색채와 감성을 통해 독창적인 한국적 정서를 표현함으로써 전통적인 주제의식을 부각하는 한편 자개, 창호지, 돌가루 등을 이용한 화면의 질감과 극적인 효과를 위한 오브제를 활용하여 현대미술로서의 특성을 강조하고 있다.

영암도기박물관 관계자는 ꡒ녹음이 깊고 자연의 색감이 화사한 여름을 맞아 색채의 향연을 보여주는 이영범 작가의 작품을 통해 한국의 정서와 현대회화의 예술성을 느끼는 기회가 될 것이다ꡓ며 ꡒ작품에 표현된 새콤한 초록색, 시원한 파랑색 등 색채의 파노라마와 서정적이고 동화적인 감성을 통해 유년시절의 추억과 행복을 회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ꡓ고 말했다.

한편 왕인전통종이공예관은 전통한지를 중심으로 한 종이 조형전을 비롯하여 현대회화 및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지역 문화활성화는 물론 예술세계의 다채로움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잘 알려져 있다.

 

김봉옥 편집기자  kukodas@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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