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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호남의 길, 저질을 기르지 않는다
정재학 편집위원 | 승인 2015.12.21 23:38

필자(筆者)의 변함없는 주장이 있다. 그동안 수도 없이 싸워온 끝에 내린 결론이다.

‘좌파 혹은 좌익들은 스스로 망한다.’는 것.

누가 망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망한다는 것이다. 이유는 그들이 생래적으로 지닌 인간 이하의 저질성 때문이다.

소련의 코민포름에서 정비된 공산주의 이념이 전략으로 진화 발화한 것은 모택동에 의해서이다. 이 모택동 전술을 요약하면, 그것은 극악(極惡)스런 비인간적인 수단을 동원한 공산선동과 파괴 전술이라 할 수 있다. 인간성을 말살하는 악성(惡性) 투쟁과 선동은 공포를 불러일으키기 위한, 그리하여 공포를 통해 민중을 지배하고자 한 공산혁명의 주된 수법이었고.

이 전략이 6.25를 통하여 우리에게 나타난 것은, 바로 빨치산 손에 들려진 죽창과 머리를 깨부수는 몽둥이었다. 공포를 이용해 지배한다는 것. 그래서 종북세력에는 공산의 악성이 있었던 것이다. 현재 진보좌파가 지휘하는 모든 시위집회에 살벌한 포악성이 나타나는 것도 이와 같은 이유에서이다.

이의 연결 선상에 북한이 있고, 친노 주사파가 있음이다. 따라서 친노 주사파에 스며든 공산주의 악성(惡性)은 마침내 저질로 나타나고 있었던 것이다

이 저질이 친노 주사파 세력과 종북세력을 스스로 무너뜨리고 있다는 것이 우리의 판단이다. 전교조도 자승자박에 무너지고 있고, 민노총이 그러하며, 범민련을 비롯한 모든 좌익세력들이 현재 인과응보를 맞이하고 있는 것도 ‘저질에 의해 스스로 망함’에 있다 할 것이다.

저질(低質)은 인간 품성의 질적인 저하상태를 일컫는 말이다. 선(善)을 버리고 막가는 인간, 더럽고 추한 것에 몸과 정신을 두는 인간. 입이 더럽고 추한 언행으로 일관하는 인간. 모두 막장인생의 저품질을 의미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상종해서는 안 될 인간 말자(末子)를, 우리는 저질이라 말한다.

정치계가 그렇다.

특히 야당, 새정연에 이런 저질들이 많다. 예를 들면 문재인, 그는 노무현의 NLL발언 기록이 없다고 우기다가 발각되자, 우리는 모른다 식의 발뺌을 한다. 비서실장이 모를 까닭이 없다. 사초를 봉하마을에 숨긴 것도 그가 모를 리 없다. 그러나 발뺌이었다. 제 1야당의 당수가 그런 식이었다. 저질인 것이다.

제주 4.3은 분명히 남로당 지시를 받고 대한민국 건국을 방해하고자 일어난 폭동이다. 그런데 4.3추모 공원에는 무고한 양민을 죽창으로 찌르고 몽둥이로 머리를 깨부수던 폭도대장급의 인물도 위패로 모셔져 있다. 그러나 문재인은 이들을 재조사해서는 안된다고 하였다. 공산폭도를 비호하는 저질이 분명하다.

문재인이 비록 저질 정청래를 나무라고 최고위원 직무정지를 시켰다고 하나 속셈을 살펴보면 그것도 저질이다. 그것은 정치적 수를 읽은, 제 혼자 살구멍을 찾는 저질성에서 비롯된다고 믿어진다. 죽어도 새정연 대표만큼은 포기하지 않겠다는 탐욕과 비열의 수, 쿨하게 선거참패에 따른 책임을 져야 한다. 그럼에도 저질발언만을 문제삼아 정청래만 죽이고, 국민의 시선을 돌린다?

친노와 문재인은 절대 당권을 놓지 않을 것이다. 공천권 행사 여부에 따라 거기에 친노의 사활(死活)이 달려있고, 친노 주사파의 목적, 즉 대한민국 파괴와 종북 활동에 대한 목적 수행을 전개해야 하기 때문이다. 목표를 두고, 절대로 행동수정을 하지 않는다는 공산혁명의 기본원리에 철저한 것이 주사파가 아니겠는가.

그 문재인은 1.4 후퇴 월남민이라고는 하나, 부산에서 태어나서 성장했다. 부산사람인 것이다. 그럼에도 새정연이 호남을 지역연고로 하는 까닭으로 호남정치인마저 저질로 몰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호남의 정치인은 폭력을 일삼던 강기정과 북한인권법을 가로막으며 종북행세를 대놓고 하는 박지원을 제외하고는, 인간적인 그런 저질은 없다. 따져보자.

공중부양으로 이름난 강기갑은 어디 출신인가? 경상도 출신이다.

통진당 대표였던 이정희는 서울 출신이다. 최근 저질 막말을 하며 등장한 정청래가 호남출신인가? 충청도 출신이다.

발끈 잘하는 이해찬이 호남사람인가? 역시 충청도 사람이다.

제주 4.3 특별법 제정에 관여한 추미애 역시 경상도다.

‘듣보잡’이라는 말을 유행시킨 좌파 저질 주둥이 진중권은 서울이다.

박영선이 호남인인가? 경상도 사람이다.

유시민 역시 경상도 사람이다.

민주당에 친노들을 끌어들인 한명숙은 평양 출신이다.

세월호 가족과 구타사건에 연루된 김현은 강원도 사람이다. 대통령 하야 발언을 했던 장하나 의원은 제주도 출신이다.

그뿐인가? 박근혜 대통령님께 ‘귀태’ 발언으로 국민적 분노를 일으킨 67년 생 홍익표도 서울이다.

박근혜 대통령님께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의 비극적인 죽음을 따를 것이라고 폭언을 한 양승조는 충남 천안이다.

이처럼 언론에서 물의를 일으키는 새정연 강경파들은 대부분 비호남 출신이다.

그래서 호남 신당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것이다.

호남이 신당을 창당하여 주사파 친노 세력과 결별을 한다는 것은 저질과의 결별이기 때문이고, 대한민국 정치의 새로운 출발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호남정치인들은 비록 회복에 시간이 걸릴 수 있으나, 나라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지금 주사파 친노와 결별해야 한다.

결별은 석별이나 작별 같은 이별과는 개념이 다르다. 영원한 이별이다. 그러므로 우리 국민 모두는 호남의 새로운 신당을 환영해야 한다. 그리하여 호남은 구국(救國)의 정신으로 대한민국 융성을 목표로 하는 위대한 전국 신당을 만들어내야 한다. 이것이 호남의 길이다.

국민들로부터 박수를 받는 정치인은 저질일 수 없다. 호남은 저질을 기르지 않는다. 애국에 관한 한 건강한 정신을 소유한, 다수의 호남인에 대해, 국민 여러분들께선 부디 오해가 없길 바란다.

 

 

정재학 편집위원  amistat@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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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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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춘대길 2015-12-22 15:30:12

    아니, 언론사의 편집위원께서 무슨 출신지역을 따지고 그러십니까?
    저는 민주사회에서 이런 글은 정말 저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성을 찾으세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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