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과 퇴직경찰관단체인 경우회와 고엽제 전우회, 전·의경 부모 모임 등 보수단체들도 민노총의 집회에 맞서 서울광장 인근에서 잇따라 맞불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지난달 1차 대규모 집회에서 발생했던 폭력 행위를 규탄하며 불법 폭력 집회 근절을 촉구했다.

주최 측 추산 4천 명 정도가 모인 가운데 이들은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방침을 지지한다는 뜻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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