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 해남에서! 세계로 뻗는 전남”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2016년 제55회 전라남도체육대회의 해남 개최를 앞두고, 구호, 표어, 포스터, 엠블럼, 마스코트 등 대회 상징물을 확정했다.

지난 19일 열린 전남체전 상징물선정 심의회 결과 구호와 표어는 “땅끝 해남에서! 세계로 뻗는 전남” 과 “힐링시티 해남에서 하나되는 꿈의체전” 이 당선작으로 선정 됐다.

또한 포스터, 엠블럼, 마스코트 부문에서도 각각 당선작 1점, 가작 1점씩을 선정, 총 11점의 당선작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분야별로 200만원(구호 70만원, 표어 50만원), 가작 50만원(구호, 표어는 3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선정된 각 작품은 내년 제55호 전라남도체육대회의 각종 홍보 및 대회 상징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55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해남군에서 내년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22개 시군의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열전의 한마당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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