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광주FC에 따르면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오장원)과 광주시보육시설연합회(회장 김영초)는 지난 18일 광주광역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그동안 청약한 시민주 2만3천여주를 기탁했다.

21세기형 여성인재를 육성하고 있는 광주여자대학교는 임직원과 학생 4천624명이 참여해 1억원(2만주)을 기탁했으며, 보육시설연합회는 임직원 및 원생 3찬566명이 동참해 1천800만원(3천600주)를 기탁했다.

광주FC 관계자는 “시민주 공모마감이 임박한 가운데 기관․단체 및 출향인사들의 관심이 잇따르고 있다”며 “광주시민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명문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와 광주FC가 추진하고 있는 ‘1가정 1시민주 갖기 운동’은 오는 22일까지며, 광주은행 전 지점과 홈페이지에서 청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