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황교안 국무총리가 3일 박근혜 대통령의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확정고시 발표하자 4일부터 국정화 관철 촉구 전국순회 시위에 나섰다.

홍 대표는 이날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부산교육청,연제구  교대로 부산교육대학교,부산지하철1호선 전동차 등 부산일대를 돌며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지지 시위를 벌였다.

홍 대표는 경남 창원에서 활빈단원과 합류한 뒤 5일에는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을 방문하고 이어 순천시 교육청도 방문해 국정교과서 지지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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