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협력으로 상업관광 활성화에 공감

 
곡성군(군수 허남석)은 지난 30일 잘사는 부자곡성을 만들기 위한 “상업관광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군청 한마당에서 가졌다.

대학교수를 비롯한 농촌체험마을 주민, 숙박, 음식, 여행업, 지역특산물유통 등 관광업 종사자 60여명이 참여한 이번 토론회는 관광에 대한 현실을 파악하고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체험 마을간 프로그램 차별화와 음식, 숙박 등 관광지에서 볼 수 있는 현상과 문제점, 대처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농촌어메니티를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과 관광서비스 제공 등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다시 찾고 싶은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각계각층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관광객 만족도를 상승 시켜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한 허남석 군수는 “관광활성화를 위해 숙박, 음식 등 각 분야에서 종사하고 있는 주민들이 관광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며 “관광소득 창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광객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