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진영 시민사회단체, 국정교과서 채택 반대한 연세대 사학과 교수들 강력 규탄

종북좌익척결단,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나라사랑실천운동,나라사랑어머니연합,바른사회시민연대,자유민주수호연합,무궁화사랑운동본부 등 애국진영 시민사회단체들이 19일, 연세대학교에서 성명을 내고 국정교과서 채택을 반대한 연세대학교 사학과 교수들을 강력 규탄했다.

이들은 연세대학교 학생들에게 국정교과서에 반대한 연세대 사학과 교수들의 수업을 거부할 것을 촉구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좌편향적 국사교과서를 교정하려는 정부의 국정화 추진에 대한 역사학계의 반발이 교육정상화를 바라는 우리 국민의 분노를 불러일으킨다. 특히 현실과 국민을 무시하고 ‘국정화’를 집단적으로 반대하는 역사학 교수들의 반정부선언이 우리 국민의 눈에 ‘좌익세력의 유행병’처럼 보인다. 연세대학에서도 13일 13명의 사학과 교수들이 정부의 국사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성명을 냈다. 대학교수들이 패당을 지어서 자신들의 정치적 의사를 발표하는 집단행위까지 우리는 비판하고 싶지 않지만, 현행 국사교과서의 치명적 결함(허구성, 획일성, 친북성, 불공정성, 반공익성, 자학성)을 외면하고 정부의 국사교과서 정상화 노력에 훼방 놓는 좌편향적 학자들의 몰지각함을 우리는 용인할 수 없다.

우리는 10월 13일 발표된 “연세대 사학과 교수들은 한국사 국정 교과서 제작에 참여하지 않습니다”라는 성명을 이해도 수용도 할 수 없는 배운 무식자들의 반동으로 규정한다. 연세대 사학과 교수들은 ‘정부ㆍ여당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대해 “이는 학문과 교육이라는 안목이 아니라 오로지 정치적 계산만을 앞세운 조치인 만큼, 사회와 교육에 미치는 부작용이 클 것”이라며 “40년 전 유신정권이 단행했던 교과서 국정화의 묵은 기억이 2015년의 한국 현실에서 재현되는 모습을 보며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는 현행 국사교과서의 친북좌편향성에 대한 올바른 진단이나 처방은 아니다. 이런 비현실적 판단과 무지몽매한 지식으로 똑똑한 연세대 학생들에게 역사를 가르친다는 게 개탄스럽고, 이를 바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이다.

연세대 사학과 교수들은 “무수히 많은 반대 여론을 무릅쓰고 국정화 조치가 공표되는 것을 보고, 사학과 교수들의 입장을 다시 확인하고자 한다”며 “그런 제의가 오리라 조금도 생각하지 않지만, 연세대학교 사학과 교수 13인 전원은 향후 국정 교과서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어떤 형태로든 일체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현행 국사교과서가 좌파들(필진 36명 중 30여명이 좌파, 현대사 필진 교수 9명 중 8명이 좌파, 28명의 교사 필진 중 9명이 전교조 출신)이 만든 획일적, 좌편향적, 부정확한 역사왜곡물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연세대 사학과 교수들이 국정교과서 필진에 불참하겠다고 바람 잡는가? 현행 국사교과서들의 좌편향성에 분개하지 않는 ‘당달봉사’들을 국사교과서 집필에 불러줄 것으로 연세대 교수들은 착각했는가? 이들의 국정교과서 필진 참여를 우리가 적극 반대한다.

연세대 교수들은 현행 국사교과서의 친북좌편향성을 일제 언급하지 않고 “12일 국정화에 반대하여 시위하던 학생들이 광화문에서 경찰에 끌려가는 모습을 보았다.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목소리는 우리 사회 곳곳에서 이렇게 강하게 울리고 있다”며 “연세대 사학과 교수들은 학생들에게 부끄러운 처신을 결코 하지 않을 것이다. 정부ㆍ여당의 국정화 강행 조치에 다시 한 번 강하게 항의하면서 우리의 뜻을 알린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국정화를 반대하는 목소리 자치게 경찰에 끌려갈 범죄가 아니라 잘못된 의사표현 방식이 경찰에 끌려갈 짓인 줄을 구별할 판단능력이 모자라는 연세대 사학과 교수들은 국사교과서 집필에 참여할 공인으로서의 자격이 없음은 물론이고, 연세대의 엘리트 학생들을 가르칠 지식적 자격도 모자라 보인다.

대한민국의 건국을 부정하거나, 분단의 책임을 대한민국에 지우거나, 북괴의 남침 사실을 부정하고, 김일성 일당의 전체주의통치를 외면하고, 산업화의 공로와 민주화의 적폐를 외면하고, 대한민국의 위대한 성공사를 자학하는 국사교과서는 미래세대에 자멸의 기운을 세뇌시키는 망국세뇌도구다. 교육계의 좌익세력이 주도해서 만든 현행 국사교과서는 행정부나 사법부의 시정명령도 거부한 좌익세력의 세뇌교재로 평가받기도 한다는 사실을 연세대 애국학생들은 명심해야 할 것이다. 자학사관으로 쓰여진 좌편향적 국사교과서를 교정하려는 정부의 국정화에 대적하는 역사학자들은 대학에 머물 자격이 없다. 진실, 공정, 공익에 치열하지 못한 교육자들이 대학을 점거해서 미래세대에게 자해적 역사를 가르치면, 대한민국도 북한처럼 위로부터 망한다.

연세대 똑똑하고 애국적인 학생들은 ‘다양성’을 강조하면서도 ‘좌편향적 획일성’에 찌든 국사교과서를 고수하려는 사학과 교수들의 억지를 직시하기 바란다. 좌편향적 국사교과서에 집착하는 사학자들은 진리, 정의, 공익에 대적하는 게 아닌가. 인문학이 좌경화 되어, 정치인, 교육자, 언론인, 법조인 등 사회지도층이 국가의 안보와 번영에 대적하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연세대 애국학생들은 직시하기 바란다. 좌편향적 교육자들을 퇴치하여 대한민국이 북한처럼 좌익전체주의집단으로 전락하는 자멸을 연세대 애국학생들이 중단시켜야 한다. 연세대 대학생들은, 나라를 살리기 위해, 검인정제도로 발행된 현행 국사교과서의 친북좌편향성을 교정하려는 정부의 교육정상화(국정화)에 집단적으로 대적하는 사학과 교수들의 수업을 거부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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