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음색과 풍부한 음악성으로 클래식과 대중음악 넘나들며 각종 행사 빛내

사진은 9일 서울 뚝섬 유원지 일대에서 열린 제8회 독도수호마라톤대회 식전무대 행사에서 '아! 대한의 땅, 나는 독도다'라는 대회 주제곡을 직접 작곡해 열창한 정수경 성악가.

9일 오전 9시.

서울 뚝섬 유원지 일대에서 열린 제8회 독도수호마라톤대회 식전행사에서  '아! 대한의 땅, 나는 독도다'라는 대회 주제곡을 직접 작곡해 열창한 정수경 성악가.

그녀가 주목받고 있다.

독도수호대회에 출연해 주제곡을 부른 것만 벌써 다섯 번째.

2010년 유준상 대회장과 인연을 맺은뒤 해마다 열린 독도수호마라톤 행사뿐만 아니라 유 회장이 주최한 각종 행사에 단골싱어로 초대받아 분위기를 돋구고 있다.

명성황후 시해사건 120주년을 맞이한 전날 서울의 한 행사장에서도 명성황후를 기리는 조수미의 "나 가거든'이라는 애절한 노래를 거뜬히 소화해 많은 갈채를 받았다.

몇 년 전부터는 MBC "새천년을 달린다 10인"으로 선정, 2011 KBS “체험, 삶의 현장” 연말특집 “성악가 정수경”편에 방송되는 등 국내 유명 방송에 잇따라 출연해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녀.

이른바 '크로스오버 아티스트로 불리루는 그녀는 천상의 목소리를 타고났다.

이탈리아 로마에서 수학한 그녀는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장벽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지유자재형 성악가로 각종 노래를 부담없이 소화를 하고 있다.

타고난 화려한 음색과 풍부한 음악성, 대중을 매료시키는 강한 카리스마로 자신의 음악세계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새로운 장르에 대한 도전과 열정으로 대중음악에 한걸음 더 다가서며 극소수의 음악애호가들만이 아닌 더 많은 대중들이 공감하고 감동하는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연출한다.

그러한 그녀는 2011 "F1 코리아그랑프리"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결승전 오프닝세리머니로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생방송되었고, 같은 해 "여수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개막식 축하공연을 통해 대회주제곡을 발표했다.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되는 "예술의전당 선정 우수영화특별시사회" 오프닝세리머니를 화려하게 장식해 주목을 받았다.

2009 CCM "하늘이 있는 이유"를 발표하며 “코리아챔버싱어즈”와 함께 미국순회연주를 성공리에 마쳤고, 2011 롤러스케이팅주제곡 "씽씽 쌩쌩" 과 독도의 노래 "아! 대한의 땅, 나는 독도다!"를 작곡 및 녹음 발표하였으며, 행복한 엄마를 위한 “MUSE MOM”의 음악들을 작곡 발표하였다.

또한 그녀는 사단법인 한국영화배우협회원, 사단법인 좋은 사회를 위한 100인 이사, 사단법인 한국정보통신 윤리지도자협회 홍보대사,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 홍보대사, KRSF 대한롤러경기연맹 이사 겸 홍보대사, KITRI 한국정보기술연구원 홍보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문화예술분야 및 각 기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래학 서울시의회의장은 그녀의 이런 사회공익활동을 인정해 이날 표창장을 수여했다.

서울시의장으로부터 21세기경제사회연구원 사무처장과 함께 공익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상받은 정수경 성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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