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납품 지난해 2배 증가

  곡성군 멜론하우스
곡성군(군수 허남석)은 “지난 26일 롯데백화점 농산바이어가 곡성을 방문해 ‘기차타고 멜론마을’ 300박스를 1차로 납품 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백화점과 협의된 멜론은 160톤으로 50회에 걸쳐 전국 29개 지점에 납품하게 되며 금액은 6억원에 이르며, 지난해 백화점 매출 3억원에 비해 2배 증가한 금액이다.

이는 곡성멜론이 철저한 품질관리와 신뢰를 바탕으로 명품 인지도를 높여왔던 것으로 풀이된다.

곡성멜론주식회사 이선재 대표는 “선별과정을 통해 엄격한 품질관리로 최고의 멜론을 생산해 출하함으로써 ‘명품’의 이미지를 지키겠다.”며 “신뢰를 통해 소비자에게 보답하고,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5일 올해 수출키로 한 멜론 225톤 중 7톤을 선적해 일본식탁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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