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보문학숙(이사장 정형래, 교장 주영곤))은 9월 18일 본교 회의실에서 2학기 교내 장학금을 지급했다.

입학특대장학금 1학년 김소현 학생에게 80만원, 학업성적우수장학금 3학년 유채화외 11명에게 600만원, 우수재능장학금 2학년 정재현 학생에게 30만원이 전달 됐다.

보문학숙은 개교 이래 장학금으로만 누적금액 2억 5천여만 원을 사재로 출연했다.

이 외에도 보문고는 졸업생 중 국내외 유수 대학에 입학할 경우 1인당 100만원씩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삼성, 신세계 등 국내 여러 기업의 장학금을 유치하여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한편 보문학숙내 보문복지재단은 사회복지재단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8월 1억원의 기부금을 기탁한바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