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은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제공과 체계적인 업무수행으로 군민 지향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무안군은 최근 국토정보공사 무안군지사 회의실과 무안읍 일원에서 지적측량검사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론교육 및 측량실습 교육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지적소관청 공무원과 국토정보공사 직원 등 16명이 참여해 지적측량검사 방법, 전자평판측량장비 운용 등에 대한 교육과 지적측량업무 처리과정에서 발생된 현안과 문제점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무안군 관계자는 “지적측량은 군민의 재산권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업무인 만큼 정확한 측량성과로 신뢰할 수 있는 지적행정을 펼쳐 나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더욱 정확한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달 24일에 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