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대에 4억 4000만 원 융자

 

영광군이 2011년 원전 주변지역 주민복지 및 기업유치 지원 사업 융자대상자를 선정했다.

융자대상자는 신청일(2011. 4. 18) 현재 원전 주변지역(백수읍, 홍농읍, 법성면)에서 1년 이상 거주하는 주민이나 운영 중인 기업으로 주민복지 9건 9000만 원, 기업유치 12건 3억 5000만 원으로 결정됐다.

대상자는 6월 30일까지 농협중앙회 영광군지부로 융자금을 신청해 금융기관 여신규정에 의거 융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융자금액은 주민복지 1인 1000만 원, 기업유치 1기업 3000만 원이고 융자조건은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으로 연리 3%이다.

이 사업을 통해 1998년부터 2010년까지 453명에게 44억 7000만 원을 융자, 주민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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