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6일 오후 양재동 현대자동차 사옥 앞에서 현대자동차 노조 파업 규탄시위를 벌였다.

현대자동차 노조가 사측과의 임금, 단체협약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파업수순에 돌입할 조짐을 보이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노동귀족이라 불리는 현대차 노조가 임금피크제는 막으면서 심각한 경제불황속에서도 성과급 지급과 정년 65세 연장 요구를 하고 있다"며 노동개혁은 외면한 채 철밥통 들고 자기 배만 채우려는 현대차 노조를 강력 성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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