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솔밭쉼터서 노화 갈꽃섬 청소년예술제와 함께 진행

전라남도와 전남도청소년종합지원센터는 27일 오후 1시30분부터 완도 노화읍 솔밭쉼터에서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존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존은 전남도 등이 끼와 재능을 살려 자기계발 및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 동아리와 함께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유익한 여가문화를 활성화하고 도내 문화 소외지역의 청소년들의 문화 향유기회 제공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완도 노화읍 청소년문화존은 노화 갈꽃섬 청소년예술제 및 어울마당과 연계해 진행되며 청소년 마술, 랩, 가요, 장기자랑 등 청소년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신현숙 전남도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문화존은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인 만큼 청소년들이면 누구나 문화존에서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참여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육성하고 전남지역 청소년들이 풍요로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와 (재)전남도청소년종합지원센터는 끼와 재능을 살려 자기계발 및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 동아리와 함께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유익한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전남도 대표 청소년문화존을 오는 11월까지 주말에 20회 이상 운영할 계획이다.
문의) 전남도 청소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jnyouth.or.kr), 활동지원팀 061-280-9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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