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전남도의회 의장이 30일 오후 해남 대흥사 성보박물관에서 열린 2015풍류남도 아트 프로젝트 ‘풍류남도 만화방창’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해남신문과 행촌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풍류남도 ART 프로젝트인 ‘풍류남도 만화방창’ 개막식에는 30여명의 작가와 지역문화예술계인사, 지역기관단체인사들이 참석했다.

오는 9월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대흥사와 미황사, 강진 백련사, 해남종합병원 내 행촌미술관, 우수영 임하도 레지던시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이번 전시를 위해 지난 3월부터 2차례에 걸쳐 40여명의 작가들이 해남을 직접 답사하면서 느낀 남도의 풍류와 자연 및 사람 등을 예술작품으로 만들어냈다.

명현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한다”면서 “해남군민 모두가 이번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우리 해남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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