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군청사
진도군이『군민소득 1조원 달성, 관광객 500만명 유치』를 군정 핵심목표로 군민과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새로운 희망과 변화의 새싹을 틔우기 위해 그 어느 때 보다 군정 역량을 결집했다.

친환경 농업단지 조성과 인증면적 확대, 고소득 특화품목·농수산물의 유통가공 산업 육성 지원 등을 통한 농어민 소득 증대와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

특히, 전복 양식섬 수출전략단지 조성, 생태복합양식단지 조성,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울금산업 클러스터, 검정쌀 생산 가공, 진도행복 365 가공 프로젝트, 진도행복 팜 하우스 프로젝트 등 지역 특화사업 본격 추진하고 있다.

대명 진도해양리조트 사업과 장자도 그룹 해삼사업은 본 궤도에 올랐으며, 인공씨감자, 모노레일 설치, 신비의 바닷길 짚 와이어 설치, 관광호텔, 신에너지, 한방기능식품 등 규모 있는 투자유치가 결실을 맺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 성장기반을 구축했다.

삼성웰스토리, CJ제일제당, 이마트 등 대형 유통·가공업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농수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망을 구축했으며, 진도 쌀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내 대표 주류업체인 국순당에 매년 1,300여톤(20억원)이 납품되고 있다.

대한민국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제37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와 영화 ‘명량’의 흥행으로 성공적으로 치러진 명량대첩 축제, 진도개 페스티벌, 진도 문화예술제 등 차별화 된 보배섬 진도만의 색깔 있는 축제로 개최, 관광객 109만명 유치에 553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전라남도에서 운영하는 남도한바퀴 시행과 KTX 진도아리랑 시티투어 운영을 위한 한국철도공사 업무협약 체결로 도시민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으며, 도리산 전망대 준공, 명량대첩 승전광장 정비사업, 신비의 바닷길 체험관 조성사업, 회동관광지 정비사업, 관매도 ‘가고싶은 섬’ 개발 등 관광 인프라 확충도 실시하고 있다.

창군 이래 최초로 개최된 제54회 전라남도 체육대회는 6,500여명 선수단이 참여 28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둬 지난해 세월호 사고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사회분위기 활력 회복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함께 종합순위 6위와 성공적 개최로 군격의 위상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스포츠 인프라 확충으로 전지훈련 등 스포츠 마케팅 여건을 조성했다.

국도18호선 녹진-금골간 도로확장 사업 준공에 이어 포산-서망간 도로정비 사업 설계 추진으로 물류비 절감 및 교통편의 증진과 함께 진도의 미래발전을 이끌어 갈 진도항 배후지 개발사업 본격 추진과 초평 국가어항 신규 지정, 서망 다기능 어항 건설 등 물류·관광·산업 복합 항만 사업의 본격적인 가동으로 서남해안 거점도시 기반을 구축했다.

아리랑거리, 녹색 및 경관디자인 거리 조성,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읍 시가지의 획기적인 디자인 변모로 상가, 아파트 등이 들어서고 있으며, 면 소재지·생활권역 종합정비사업 등을 통해 소득증대 기반시설 조성과 열악한 정주 여건을 개선시켜 나가고 특히 국고, 공모사업 등 21건에 81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지역발전을 한층 가속화 해 나가고 있다.

보배섬에 걸맞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장 조성을 위해 ‘진도 환경 클린운동’을 전개, 그동안 행정기관 주도의 환경활동을 범 군민운동으로 확산시키고 있으며 마을별・어촌계별 선의 경쟁을 통해 군민 참여율을 높이고 있다.

군민이 범죄, 안전사고, 자연재해, 질병으로부터 어느 곳에 살든 안전한 진도를 만들기 위해 민·관·군·경 안전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선박사고 대응훈련,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군민 체험훈련과 안전의식 교육으로 ‘안전진도 실천운동’을 펼쳤다.

최근 온 국민을 공황에 빠뜨린 메르스는 관내 의심환자 10명 모두 검사결과 정상으로 판정되었으며, 진도군에서는 경찰서, 병․의원, 119안전센터 등과 총력 대응체계를 갖춘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메르스로부터 안전한 청정 진도를 조성하고 있다.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모금활동으로 인재육성장학금 89억원을 모금했으며, 지역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211명에게 장학금 21억원을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복지사각 가정 발굴과 각종 민원의 능동적 대응을 위해 군민행복생활 지원단, 장터 민원실 운영과 만학의 즐거움을 위한 어르신 한글학교 확대 운영, 군민 보건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료 서비스 등 모든 군민이 행복한 촘촘한 생활복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민선 6기 중심은 군민들로서 바로 지금이 보배섬 진도군의 미래를 가르는 골든 타임으로 군민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 10년 후, 100년 후를 준비하고 있다”며 “현재의 성과 보다 앞으로의 가능성이 더 중요한 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서남해안 중심도시로 성장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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