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이 책만 보는 공간이 아니라 다양한 체험이 공존하는 공간이라는 것을 느낄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이다.
무형문화재 제45조 대금산조 전수원인 조철현씨가 아코디언, 톱 등 다양한 현대악기들과 하모니를 이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독특한 퓨전 대금 공연을 해설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3월 12일 개관한 조례호수도서관은 책과 함께하는 도서관의 기능 뿐 아니라 다양한 행사를 기획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연도 시민들이 보고 싶은 공연을 직접 추천해 기획된 공연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기획하고 함께하는 공연을 분기별 1회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국악을 아코디언이라는 친숙한 악기와 톱이라는 독특한 도구가 함께 어우러져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신나고 즐거운 공연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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