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세계 난민의 날'인 20일,정부와 정치권및 사회지동층에 탈북난민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나서자고 호소했다.

활빈단은 박근혜 대통령에 광복70주년 기념 행사 일환으로 중국,동남아에서 배고픔속에 떠돌고 있는 꽃제비등 탈북난민들을 동포사랑과 인권보호 실천차원의 대책 수립을 황교안 신임 국무총리에 맡기라고 촉구했다.

또한 반기문 UN사무총장과 국내외 인권NGO들에 23일 개소할 UN북한인권사무소의 북한의 인권탄압실태 파악등 탈북민 강제북송 저지를 위한 인권외교를 포함한 北주민 인권개선을 위한 국제활동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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