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정 영아를 위한 영아전담어린이집 참가

 
전남영아전담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용린)는 지난 15일 전남여성플라자에서 ‘2015년 제10회 전남동화대회’를 개최했다.

이복자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이루어진 이날 행사는 전라남도여성가족부 허강숙정책관과 이중규전남어린이집연합회장, 김성대전국영아전담어린이집연합회장과 전남 각분과 회장단이 내빈으로 참석하였으며 영아전담 보육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허강숙 정책관(전라남도여성가족부)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행사는 뜻 깊은 자리로 영아를 위한 영아전담어린이집 보육환경에 바람직한 보육 환경을 만들자”고 말했으며, 이중규 전남어린이집연합회장은 영아 보육에 앞장서는 영아전담 어린이집의 노고를 잊지 말고 영아전담어린이집의 단합된 모습이 귀감이 된다는 축사를 전하였다.

또 이번 행사의 추진배경과 목적은 영아를 보육하는 영아전담어린이집에서 영아의 발달적 특성을 고려하여 시청각 자료와 다양한 교수방법을 통해 영아를 성장 발달시키기 위한 다양한 접근 방식을 모색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어 김성대 전국영아전담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영아전담의 전문성과 특수성을 널리 알리고 영아전담어린이집의 밝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영아전담어린이집이 전문 영아 보육기관으로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또한 이번 동화대회 내용은 생활동화, 전래동화, 환상동화, 창작동화, 세계 명작동화, 지식그림책 등에서 내용을 선정 한 후 영아를 대상으로 시청각 자료 및 교재 교구 활용하며 제한 시간은 3분이었다. 심사위원으로는 이중규씨(전남어린이집연합회장), 김성대씨(전국영아전담어린이집연합회장), 김동례씨(전남육아종합지원센터장)가 맡았다.

 
한편 김용린 전남영아전담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보육교직원이 유익한 동화를 다양한 방식 자신의 음성변화와 도구, 몸짓을 통하여 의사를 전달하는 대회로 창의적이고 질 높은 영아 전담 보육 교직원을 양성하고, 영아의 통합적 사고를 증진시키며, 균형적 발달 단계를 이루고자 함에 있다.” 고 말했다.

이어 동화대회는 총3부로 진행 되었으며 1부 행사에서는 개회식 및 우수교직원 시상과 상패 전달, 2부는 전남동화대회, 3부는 영아보육교직원 교육 등으로 나뉘어서 진행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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