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광주 광산을 송환기 당협 위원장이 대외활동으로 광주 송정역 지하철 일일 명예역장으로 나서 봉사활동에 나섰다.

송 위원장은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광주 송정역을 방문해 일일 명예 역장으로 위촉받고 원호연 광주 송정역장의 안내를 받으며 역무실에서 일일 역무체험을 통해 송정역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인사를 나누며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송 위원장은 역무체험에 앞서 광주도시철도공사 정선수 사장으로부터 일일명예 역장 위촉장을 받고 송정역을 찾은 고객들을 일일이 인사하며 지하철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송 위원장은 “집권 새누리당 당협 위원장으로서 지역의 교통발전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듣겠다”며 “중앙정부에 건의사항도 함께 의논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송 위원장의 이번 일일 명예역장 체험은 지난해 7.30 재보궐선거 이후 첫 공식 대외활동으로 이는 향후 광산을 당협을 이끄는 수장으로서 지역발전에 앞으로 더욱 공헌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

송 위원장은 “평소 지하철을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광주 송정역 일일명예 역장으로 위촉해주신 것에 대해 대단히 감사하다”며 “대중교통은 무엇보다 안전하고 불편이 없고 고객이 만족해야 하는 만큼 광주 송정역이 지역 발전에 공헌하고 시민의 팔다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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