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뜻을 먼저 말하기 어려워 그동안 입을 닫고 살았으나, 돌고래가 일본의 운명을 말해 주었다기에, 필자(筆者)도 그 하늘의 뜻을 풀어 일본인에게 전한다.

‘일본은 망한다!’ 

일본이 망해야 이유는 헤아릴 수 없이 많다. 가장 근본적인 이유부터 진인하고 포악한 그 습성까지, 인류애적인 사상이 없고, 오직 자기만 있으며, 침략 만행에 대한 잘못도 반성도 없는 나라. 그리하여 그 일본열도(列島) 안에서 피를 나누며 사는 무도한 인종(人種)에 대한 판단과 분석은, 일본과 일본인은 ‘인류의 적’이라는 점이었다. 

그들의 뛰어난 장인(丈人)정신과 주군을 위해 목숨을 초개처럼 여기는 무사도 정신은 일본만을 위한 정신일 뿐. 다만 주변국과 인류를 향해서는 적과 적이었을 뿐이다. 은혜를 모르는 천박한 정신과 의식으로 발전했을 뿐이다. 따라서 그런 정신상태 속에서 수시로 보이는 현재 일본 수상 아베의 언행은, 일본 정신의 저질과 패륜성을 드러내며 그 모범(?)을 잘 보이고 있다 할 것이다. 그러므로 일본은 곧 인류의 공적(公敵)이 될 것이 분명하다. 

필자(筆者)는 평소 ‘일본 멸망은 천벌에 있다’고 한 바 있다. 그동안 일본엔 천벌(天罰)로 이해할 수밖에 없는 수많은 대지진이 있었고, 그 대지진은 일본의 패륜이 극에 치달을 때마다 경고처럼 발생하였다는 점이었다. 

이번엔돌고래가 일본대지진을 예고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달 10일 일본 이바라키(茨城)현 가시마(鹿嶋) 부근 해안에서 돌고래 156마리가 집단 폐사한 상태로 발견된 것이다. 이를 두고 일본 언론에서는 대규모 지진의 전조가 아니냐는 분석이 잇따라 나왔으며,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하기 6일 전에 돌고래 50 마리가 일본 동부 해안에서 떼죽음 당한 채로 발견된 예가 있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돌고래와 고래가 지각판의 움직임과 관계가 있는 ‘지구 전자기장’ 움직임에 가장 민감한 동물이어서, 지진의 ‘조기 경보’가 될 수 있다고 분석한다. 실제로 2004년 12월 남아시아 대지진 직전에 고래 170여마리가 호주와 뉴질랜드 해변으로 몰려왔고, 2011년 2월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지진 때도 이틀 전 돌고래 107마리가 집단 폐사했다. 

‘일본이 해저로 가라앉는다’는 징조는 후지로부터 나온다. 후지산 주변에 짜디짠 바닷물이 개흙처럼 흘러나온다는 것은 이미 일본 열도 깊숙이 바닷물이 스며들었다는 뜻이다. 거기에 돌고래가 예언한 대지진. 곧 일본은 국가를 구성할 수 없을 만큼, 작은 여러 조각으로 분열될 것이다. 

종군위안부라는 인류역사상 전무후무한 희대의 패륜을 저지른 일본은, 이 분들을 ‘창녀 혹은 전쟁을 겪은 여성’이라고 표현한다. 그런데 이게 단순히 수상 아베의 입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일본인 전부의 견해로 이해할 수밖에 없는 것은, 일본이 과거사에 대한 반성을 충분히 했으니 더 이상의 사과는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일본인이 과반수가 넘는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천벌(天罰)은 일본인 전체에 해당된다고 하겠다. 

일본은 공개적으로 고래를 잡아 포식하는 인종이다. 웃기게도 전 세계인들이 극력 반대하는 고래포식을 그들은 ‘해양연구’라고 주장한다. 마치 ‘종군위안부’를 ‘전쟁을 겪은 불행한 여자’로 표현하는 이치와 같다. 만약 기회가 오면, 우리도 일본왕실의 가코 공주를 위안부로 보낼 수밖에 없다. 

TV에 방영되었던 돌고래 집단학살 장면이 떠오른다. 피로 물든 붉은 바다. 몽둥이와 갈쿠리에 맞아 몸부림치던 돌고래. 일본의 어느 어촌마을에서 벌어진 일이었다. 

그 돌고래들이 일본대지진을 예고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은 이르다. 좀더 에너지가 모아져야 한다. 후지산 일대를 뒤집는 9.1의 지진이 아니라, 일본열도를 침몰시킬 진도 10의 지진이 필요하다. 아예 일본열도를 뒤집어 주었으면 한다. 

가소롭게도, 일본은 2020년 동경올림픽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때쯤 일본은 이미 지구상에서 사라져 있을 것이다. 조상신이나 모실 줄 아는 인종(人種)들에게 연민(憐愍)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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