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무안군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친절한 해설을 통한 지역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난 12일부터 오는15일까지 승달예술회관 문화의 집에서 문화관광해설사(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문화와 관광자원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전달은 물론 친절한 이미지와 재치있는 해설기법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관광객들에게 지역내 곳곳에 산재해 있는 문화유산에 대해 자긍심을 가지고 안내할 수 있도록 현지 답사교육을 병행한다.

아울러, 무안군의 주요 문화관광 자원에 대해 관광해설사들이 직접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해설에 자신감을 갖도록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문화관광해설사(가)들이 친절한 마인드와 문화관광 해설의 자질을 향상시켜「다시 찾고 싶은 무안」이미지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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